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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손수 세족식을 해주고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CEO가 있다. 한국교세라정공 전희인 대표는 IMF때 하나님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십자가 경영'을 선포해 위기를 극복했다. 전 대표는 하나님 나라가 구현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18년 전부터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직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회사 내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는 든든한 가족이 됐다. 일찍이 십자가 경영 선포...전 직원 '사랑의 공동체'로 하나 돼 '한국 공구시장의 산 증인' 한국교세라정공이 위치한 인천 남동공단. 찬양 소리가 월요일의 적막한 아침을 깨운다. 직원예배는 한국교세라정공 임직원들이 매주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교세라정공은 일본 교세라 그룹과 한록물산의 합작 회사로 산업 전반에 쓰이는 절삭 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220개가 넘는 자회사 중에서 안정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손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한국교세라정공 전희인 대표는 IMF 직후, 회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십자가 경영'을 시작했다.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져달라며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하는 시간이었다. 전 대표는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직원들을 아끼는 마음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돌파했다. "회사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주셨어요. 그때 주셨던 말씀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마태복음 6장 33절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삶의 현장에서 비전과 십자가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전 대표의 경영철학과 기독교적 기업문화는 일본 본사의 주목을 받아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교세라 그룹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인정도 받았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님은 불교철학을 하신 분이에요. 자회사가 크리스천 경영을 한다고 하면, 반대하실 줄 알았어요. 우리 회사가 매번 목표를 달성하고 매출이 증가하니깐 감사하게 인정을 해주셨습니다. 교세라 그룹 내에서 저만큼 나이가 많은 CEO도 없는데,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감사할 뿐이에요." 한국교세라정공은 18년째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구현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전 직원들도 서로를 알고, 믿음 안에서 하나될 수 있도록 공동체 모임을 꾸려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먹고 사는 문제만이 아니라 영혼까지 책임지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그래서 만든 게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영업, 기술, 생산, 기획 팀이 골고루 섞이게 제비를 뽑습니다. 리더들에게 일터에서 즐거운 공동체가 되라고 주문했어요. 다른 CEO들에게도 주님 말씀대로 일하면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습니다." 직원들 중에는 전 대표를 통해 신앙을 갖게 된 이들도 많다. 지금까지 180여 명의 직원들이 공동체의 사랑과 섬김에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만났다. 올해는 전체 410명의 직원 중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40여 명의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자나깨나 직원들 생각뿐이라는 한국교세라정공 전희인 대표. 전 대표는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美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앨범 홍보를 위한 전국투어 중인 비버는 SNS에 "난 젊은 이들의 롤 모델이 되기엔 한없이 미약한 존재"라며 "하나님이 내 안의 선함을 일깨웠다"고 고백했다. 그간 비버는 농구게임 후 폭행사건에 연루되는가 하면, 팬 미팅을 사전예고 없이 최소하는 등의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미러>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인간은 숭배를 위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을 숭배하는 것은 그것 자체로 위험한 일"이라며 "팬들이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길 바란다. 언젠가 실망을 안겨줄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기 때문이다. 팬들의 지나친 기대는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는 나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비버는 13살에 유튜브 상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스타가 됐다. 이후 2014년에는 불법약물 복용과 인종차별적 발언, 불법 자동차 경주 등으로 가십란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간 세상을 향해 반항을 하며 모든 것을 내 위주로 생각했다"며 "이제는 하나님께 기대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한없이 미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과의 소통 없이 모든 일을 나 혼자 했더라면 아직도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댈 곳 없이 방황하고 있을 것"이라며 "안정감, 소속감 등에 대한 열망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경호원에 성경 던졌다고? 힐러리 사생활 폭로 책 출간

힐러리 클린턴이 영부인이었을 당시 성경을 경호원의 뒤통수에 던졌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 미국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클린턴의 개인 경호원으로 근무했던 개리 번이 펴낸 <위기의 인격>이 그것. 그는 이 책에서 "영부인의 사생활은 다채로웠다. 하루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개인 경호원의 머리를 향해 성경을 던졌고, 경호원은 즉시 영부인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항의했다"는 내용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저서는 클린턴의 성격에 초점을 맞춰, 영부이었을 당시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백악관 내 상황을 폭로할 전망이다. 번은 "당시 영부인은 주기적으로 '일정한 형태의 분노'를 표출했고, 주변에 있는 누구라도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됐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어 "참모들은 영부인의 '피할 수 없는' 분노에 노출돼 있었다. 매일 일어나는 일은 아니었지만, 영부인의 분노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공개석상에서는 누구에게나 친절했지만, 사적 공간에서는 영부인도 평범한 개인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 책에 따르면, 클린턴은 정기적으로 경호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경호원들 사이에서 클린턴의 개인경호를 담당하는 것은 일종의 벌칙으로 여겨졌다.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하는 클린턴 때문에 경호원들은 마치 자신들이 "'방안의 가구'처럼 여겨졌다"고 말했다. 前 국무장관이기도 한 클린턴은 그간 기독교적 신념을 강조해왔다. 2014년 6월에는 "성경은 내 사고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며 "어려서부터 읽고 암송한 성경 구절은 내 인생의 길라잡이다. 성경은 지금까지 지혜의 근원이자 마음의 안식처"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의 말씀과 사회적 복음은 내 인생의 중심 지침이었다. 아동과 가족, 억압받고 박해 받는 인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성경의 힘으로 이들의 인권과 존엄을 찾아 주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번이 흠잡을 것 없는 이력의 군인이자 경찰이었기 때문에 클린턴 진영이 번의 이번 저서가 가져올 파장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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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의 축제인 '2016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행사가 11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서울광장 맞은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교계 연합기관과 교단, 시민단체가 연합해 ‘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열고, 동성애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천명했다. “동성애, 분명한 죄악…사랑하기에 반대한다”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동성애 퀴어축제를 저지하기 위해 주말 이른 아침부터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퀴어축제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행사 시작 직후 거센 비가 내리치기도 했지만, 참석자들은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겁게 기도했다. 합동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회연합기도회는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등 교계 연합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동성애 및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영훈 목사는 대회사에서 "동성애는 성경에서 죄악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우리는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이 하루빨리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조일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뭐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이 세상은 난장판이 되고 말 것”이라면서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하지 말도록 명령하신 만큼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동성애를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상임대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사랑하지만 반대합니다’란 제목의 말씀에서 "동성애자들을 비난하거나 정죄하려는 마음은 없다. 오히려 그들을 사랑한다"면서도 "그러나 동성애 자체는 사랑할 수 없고, 그들의 행위를 찬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이어 "오늘 우리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건강한 사회를 위해 기도하려 모였다”며 “이곳 길바닥에 앉아 기도하는 우리의 아픈 마음을 저들도 얼른 깨달아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설교 후 모든 참석자들은 △가정과 자녀를 위해 △국회와 정치인을 위해 △목사와 성도들의 성결함을 위해 △탈동성애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며, 이 땅에서 동성애가 떠나가고 동성애자들이 사랑으로 치유되길 간구했다. 한편 예배를 마친 뒤에는 기독교계 단체와 일반 시민단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국민대회 ‘생명ㆍ가정ㆍ효 페스티벌’이 펼쳐졌는데, 동성애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공연ㆍ영상 등을 선보이며 동성애로부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수호하기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총 8만여 명(경찰 측 추산 1만 2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취재: 정원희 기자)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뉴스미션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개최…“성소수자 인권 존중해달라”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예정대로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도한 노출 차림으로 음주 가무를 즐겼다. 이날 축제는 행사 부스, 개막식, 카퍼레이드,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 곳곳에 배치된 행사 부스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성기를 묘사한 물품, 그림 등을 판매했다. 또한, 참가한 동성 커플들은 과도한 스킨십으로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Queer I am'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겠다던 축제는 오히려 일반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줬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민 박상채(45) 씨는 "뉴스로만 접했던 퀴어문화축제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정도를 지나치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며 "성소수자들이 인권을 존중받고 싶다면 일반인들이 보기에 혐오감을 주지 않는 선에서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거나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등 규칙과 질서를 찾아볼 수는 없었다. 이들은 특히 대한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반대세력을 조롱하며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한채윤 위원은 무대 위에 올라 "저들의 혐오 목소리 때문에 화가 난다"며 "결국은 우리가 이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진 조직위원장은 "우리를 반대하고 공격하는 세력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위축되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더욱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축제의 절정을 이뤘던 카퍼레이드 행사는 시청 앞 광장에서 명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폐쇄한 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7대의 퍼레이드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흥겨워하며 반나체 차림으로 도로 위를 활보했고 일부는 동성 간 애정표현을 서슴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취재: 홍의현 기자) ▲퀴어문화축제 카퍼레이드에서 공연팀이 성행위를 묘사한 춤을 추고 있다.ⓒ뉴스미션 ▲축제 참가자 중 일부는 반나체 차림으로 광장을 활보하기도 했다.ⓒ뉴스미션

미래 '비즈니스 리더' 한 자리에…열띤 경연 펼쳐

'헬조선', '흙수저'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GOODTV 기독교복음방송과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가 힘을 하나로 모았다.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교육ㆍ빅데이터 등 다양한 아이템…20개 팀 참가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대표 데이비드 옥)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GOODTV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을 진행 중이다. 18일 새중앙교회(담임 박중식 목사)에서 열린 예선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교육, 여행, 패션, 모바일, 빅데이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내세운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GOODTV 관계자는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사는데, 떠나가는 청년들을 교회가 붙잡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창업에 뜻을 둔 청년들과 크리스천 CEO들을 연결시켜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예선에는 데이비드 옥 대표, KR컨설팅 이강락 대표, EMC마케팅 윤소희 대표, 한국외대 손원민 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창의성과 차별성, 상용화 가능성, 비전에 중점을 두고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평가했다. 발표에 나선 '공유'(한국을 공유하다) 팀은 직접 기획한 '중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신일섭 씨는 "한국으로 관광하러 오는 요우커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여행에 대한 만족도는매우 낮은 편"이라며 "단순한 패키지 관광이 아닌 진짜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충분한 시장조사를 했는지를 질문하며 사업이 현실화되려면 마케팅과 재정 전략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난 후 데이비드 옥 대표는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킬 기업가가 되길 응원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크리스천 CEO와 멘토링…10월 최종 우승팀 선발 본선에는 푸딩푸딩, Hi my town, Happy Cup, 컨파레, 선생님닷컴, 3927, 샘솟는기쁨, 엔비걸, 신Street, Uni-info 등 10개 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7월부터 12주간 글로벌창업보육센터에서 스마트 점자워치 닷(Dot) 김주윤 대표, CNT테크 전화성 대표, 본죽 최복이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에게 창업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9월 본선을 거쳐 10월 결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글로벌 벤처캐피탈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오디션에 참가한 채화종 씨(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개인 디바이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서비스로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큰 도움이 됐다. 세상적인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톡 대화방 음담패설도 형사처벌 될까? ‘주목’

인터넷과 SNS 상 타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명예훼손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불거진 고려대 학생들의 성희롱 사건은 소수가 모인 단체 대화방 내 발언도 형사처벌 될 수 있음을 환기시켜 주목된다. 고대 학생들, 카톡방서 성희롱 발언…“징계 받겠다” 지난 14일 고려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남학생 8명이 동기, 선배, 새내기 여성에 대한 외모비하와 음담패설을 한 사실이 공개돼 구설수에 올랐다. 가해자들의 언어 성폭력 행위는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학내에 붙인 대자보를 통해 알려졌는데, 공개된 카톡 내역에는 특정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발언들이 오고갔다. 문제가 불거지자, 가해 학생들은 15일 사과문을 통해 “언어 성폭력에 관련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형사처벌을 포함한 징계를 달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가 공론화되어 저희 같은 언행을 하고 있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면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사과문에서 “저희 실명이 포함된 정보가 유출된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관계자들을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록으로 남고, 전달될 수 있어 죄 성립 이번 고려대 성희롱 사건은 단체 대화방의 발언이 형사처벌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로도 주목을 끌었다. 법조계에서는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해당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사적인 대화인 만큼 형사적 처벌이 옳은지 의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명예훼손이나 모욕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공연성’이 필요하다. 즉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들이 타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으면 죄가 성립한다. 이번 사건의 경우, 이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다수 법조 관계자들은 카톡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가 기록으로 남을 수 있고, 쉽게 다른 곳에 전달할 수 있는 만큼 공연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카톡을 통해 친한 친구들에게 타인의 흉을 봤다가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많다. 반면 특정 소규모 집단에서 신뢰관계가 쌓인 사람들 사이에 오간 말에 대해 공연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일부 의견도 나온다.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사적 대화를 형사적으로 처벌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엄격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온라인 상 타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그 피해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윤리적 기준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대표 데이비드 옥)가 크리스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Goodtv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창업을 하고 싶어도 도움받을 곳이 없고 멘토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에 멘토로 참여하는 크리스천 CEO들을 만나, 신앙 안에서 창업에 성공한 이야기와 오디션 멘토로서의 각오를 들어본다. 그 마지막 순서로 이번 오디션을 주최하는 데이비드 옥 대표를 만났다. “‘거짓과 탐욕’이 판을 치는 비즈니스 세계가 하나님의 가치로 물들길 바란다”는 그는청년들이 ‘진실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 전부 공유할 것” 데이비드 옥 대표가 운영하는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는 ‘청년창업 교육기관’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여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주는 일종의 중개 역할도 한다. “성경에 보면 다윗 왕은 그토록 꿈꾸던 성전 건축을 이루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자신을 이을 왕이 성전 건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과정에 함께했습니다. 저는 세상에 알려진 뛰어난 창업가는 아니지만, 오랜 세월 경험을 토대로 배웠던 모든 노하우를 다음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옥 대표가 가르쳤던 청년 중 대부분이 지금은 어엿한 CEO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에 멘토로 참여하는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 ‘CNT테크 전화성 대표’, ‘스마트워치 닷 김주윤 대표’가 바로 그들이다. “성공한 청년 CEO들이 처음부터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있진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의 비전으로 똘똘 뭉쳐 ‘꼭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는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아무나 성공할 순 없어요. 내가 만드는 사업 아이템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정, 그리고 그에 따른 준비와 노력을 겸비했을 때 비로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오디션에서 ‘하나님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CEO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거짓과 탐욕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아름다운 사업가로 남는 방법은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처럼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버릇,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어줘야 해요. 그래야 참다운 사업가,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 사업가가 많이 나오지 않겠어요? 이번 오디션에는 ‘사업이 어려워도 세금은 제때 내자’는 마인드를 가진 청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 줄 거고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 참가자 모집은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은 두 달간 데이비드 옥 대표를 비롯한 유명 크리스천 CEO들의 1대 1 멘토링을 받는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천만 원과 창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 지원을 원하는 참가자는 Goodtv 홈페이지(www.goodtv.co.kr)에서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배너를 클릭한 후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2-2639-6424)

한 손에는 빵을 다른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영혼 구령과 빈민사역에 힘써 온 한국구세군. 구세군의 ‘자선냄비’ 사역은 교계안팎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세군은 1865년, 당시 감리교 목회자이던 윌리엄 부스에 의해 창설됐다. 한국구세군은 1907년 윌리엄 부스의 일본 집회에 참가한 한국인 유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듬해 서울 정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한국구세군의 새로운 수장으로 지난 5일 공식 취임한 김필수 신임 사령관은 “3년 6개월의 임기 동안 건강한 구세군을 만들어 다음세대에 이어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강한 구세군, 다음세대에 물려줄 것” 한국구세군은 사령관, 사관, 사관학교 등의 군대 용어를 사용한다. 철저하게 군대 시스템으로 교단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군대 시스템은 좀 더 체계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는 일사불란하게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복음 단체를 구상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군대 조직을 빌려 와서 형식을 갖추고 군인 정신으로 무장하면 죽어가는 영혼들을 효과적으로 구원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거죠. 이렇게 만들어진 구세군은 현재 전 세계 127개국에서 활발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 운동’으로 유명하다. 교계는 물론이고 일반 사회에서도 선한 사역을 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자선냄비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최고 모금액을 경신한다.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 금액인 71억 원을 모금했다. 자선냄비에는 굶주린 이웃을 도우며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한다는 구세군의 기본정신이 담겨있다. “한 손에는 빵을 들고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나가서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빵을 먼저 먹이고, 그가 배부른 후에 복음을 들려줘서 영과 육을 함께 구원하는 것이 구세군의 기본 정신입니다. 감리교 목회자였던 윌리엄 부스가 구세군을 창립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빈 병과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어르신, 곱게 쓴 편지와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부하는 어린아이 등 매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필수 사령관은 3년 6개월의 임기 동안 ‘건강한 구세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08년 역사의 한국구세군을 거쳐 간 모든 선배 사역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구세구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른 교단들과 마찬가지로 구세군도 다음세대 사역이 힘들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힘들다고 해서 포기할 수 없는 게 다음세대죠. 구세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생기를 불어주고 비전을 품게 하고 희망을 주려면 우리 같은 기성세대들이 똑바로 사역하며 건강한 교단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는 구세군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키울 생각이다. 특히 노인·아동 복지에 힘쓰고 오늘날 확산되고 있는 ‘중독’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수많은 사회복지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너무 많다 보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죠. 이 시설들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추도록 해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음지의 사람들을 양지로 이끌어낼 생각입니다. 특히 요즘 문제시되는 여러 가지 중독에 대해서도 연구해 맞춤형 복지를 진행하려 합니다.” 끝으로 김 사령관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물질만능주의, 개교회주의를 지적하며 세상으로 들어가 낮은 곳으로 임하는 한국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에 교육·의료·구제 등 모든 면에서 신뢰도를 많이 쌓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개교회의 부를 쌓는 데만 급급한 부정적 이미지가 만들어졌죠. 땅에 떨어진 교회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그 위상을 되찾는 길은 결국 다시 세상으로 들어가 낮은 곳에 임하는 것뿐입니다. 낮은 자리의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어루만져 줄 때 사람들도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열게 될 겁니다.”

'아휴, 속 터져! 그때 내가 왜 바보같이 당하기만 했을까?'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끼리라도 인간관계란 어려운 것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그땐 반드시 통쾌하게 되갚아줄 거야!’ 감정이 상했을 때 우리는 복수를 꿈꿉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보복은 다시 상처를 만들고 상대의 마음에 칼을 갈게 만듭니다. 이런 방식으로 살면 삶은 점점 더 피곤해지기만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나에게도 좋고 상대에게도 유익한 방법은 없을까요? 첫째,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해봐야 상대가 괴로운게 아니라 오히려 나만 더 괴롭히는 것 아닙니까? 미움이 커지면 소화불량에 수면장애와 같은 불편한 상황으로 삶을 허비하게 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악을 악으로 이길 수는 없습니다. 악을 악으로 이겨봐야 악의 합만 커질 뿐입니다. 그럼 참는 것이 답일까요? 둘째, 참지 마세요. 참으면 병이 됩니다.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감정입니다. 상대가 나를 괴롭힐 때 내 안에 끓어오르는 미움과 원망을 없애는 데 집중하세요. 그런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억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상대가 잘못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를 강제로 내려 놓으려고 해 봐야 되지도 않을 뿐더러 이는 자신에 대한 폭력이기에 그럴수록 부작용으로 오히려 우울감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럼 어떡하라고요? 셋째, 동상이몽(同床異夢)이란 말이 있습니다. 내 생각이 다 옳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에 집착하면 할수록 우리는 지독하게 자기 시각으로 사물을 보게 됩니다. 그럴수록 이를 알아차리고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억울한 마음도 줄어듭니다. 이때 자신의 잘못은 충분히 반성하고 그의 처지를 이해하면 지혜로운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상대에게 친절하지만 단호한 자세로 문제를 대처해야 합니다. 넷째, 성경의 지혜대로 상대를 이기는 방법은 미움을 내려놓고 복수할 생각을 버리고 공의로운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훌훌 털고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엄청 어렵지요. 그러나 이런 훈련 자체는 미래에도 큰 유익이 있습니다. 늘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미운 놈에겐 떡 하나 더 주세요. 혹여나 상대가 자신의 미움을 뉘우칠 수도 있습니다. 억울한 일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때 다 밝혀질 것입니다. 그 일 때문에 내가 불편하지만 않아도 나는 이미 상대에게 승리한 것입니다. 사회생활 하며 악한 일을 당할 때 복수하는 것도 참는 것도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당하기만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포기하란 말이 아닙니다. 상황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반성할 일이 있으면 반성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이것이 악을 선으로 이기는 방식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겁니다.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영화 <아들>은 지난 2007년 차승원, 류덕환 주연으로, 개봉 당시 ‘가슴을 울리는 여운이 긴 영화’, ‘따스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등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바 있다. 부자의 따뜻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연극 <아들>을 소개한다. 15년 동안 그리워했던 ‘강식’과 ‘준석’의 만남 그려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버지 강식은 스물네 살 때 강도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서른아홉까지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이다. 그에게는 어머니와 세 살 때 헤어진 아들이 있지만 오래된 감옥생활로 그 기억마저 희미해져 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특별 귀휴 대상자로 선정되는 단 하루의 기적 같은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15년 동안 가슴으로만 그리워했던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시간. 그리고 그 끝에 마주한 강식과 준석에게 있었던 단 하나의 비밀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영화 <아들> 원작 삼아…부자 간의 애틋한 감동 전해 연극 <아들>은 지난 2007년 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삼았다. 특히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내레이션’이라는 신선한 형식을 선보여 ‘영화지만 소설책을 읽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등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살아있는 수작들을 만들어온 장진 감독이 최초로 관객들에게 ‘가족영화’를 선보여 화재가 된 바 있다. 연극 <아들>에서는 한정림 음악감독이 참여해 18곡의 피아노 반주 음악과 테마곡을 선보인다. 그의 음악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자 간의 애틋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또한 영화 <아들>에서의 소설 같았던 내레이션은 연극 무대 1층과 2층을 출연배우들이 오가며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표현해냈다. 무기수 아버지 ‘강식’역으로는 드라마 <후아유>, <피노키오>, 영화 <베테랑>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인 ‘조덕현’과 연극 <싱글즈>,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홍희원’이 캐스팅 됐다. 사춘기 아들 ‘준석’역으로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바람직한 청소년> 등의 작품에 출현한 ‘박정원’과 연극 <에쿠우스>에서 몰입도 깊은 감정을 선보이며 대학로 신예로 떠오른 ‘김윤호’가 함께한다. 또한 뮤지컬 <넥스트 투노멀>, <쓰루 더 도어>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백형훈’과 2012년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김수현 닮은 꼴로 화재를 모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손범준’이 연극에 도전한다. 부자의 따뜻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연극 <아들>은 오는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찬양집회, CCM 공연 등과 같은 기독교문화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교회 안에 속한 젊은 층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은혜 받고 기도하며 예수님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러한 집회들은 기독교인들만의 축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CCM밴드 모노웨이브가 세상과 교회의 ‘징검다리 역할’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 만들고자 ‘모노웨이브’ 결성 CCM밴드 모노웨이브가 최근 정규앨범 1집 ‘The Light’를 발매했다. 앨범은 기존 CCM에서 느낄 수 없었던 뉴웨이브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연주곡과 찬송가 편곡, EDM, 듀엣곡 등 모든 장르를 담아내 주목 받았다. 모노웨이브는 세상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독교 음악을 만들고자 지난 2013년 결성됐다. 처음에는 ‘The Ministry'라는 이름으로 교회 중심 공연, 쇼케이스, 음원 발표 등의 활동해오다 밴드 이름을 모노웨이브로 바꾸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노웨이브는 ‘외길, 한 흐름’이라는 뜻으로, 좁은 길을 지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사역에 음악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름에 담아냈다. 밴드에 속한 맴버들은 각자 교회에서 찬양사역자로 헌신하고 있으며,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모노웨이브의 리더 김의석은 뉴욕 멘하탄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해 KBS 드라마 <프로듀서>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음악을 작곡했다.또한 조성모, 박효신, 윤하, 포미닛 등 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그의 음악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비기독인들을 위한 ‘공연 문화 중심’ 사역 지향 모노웨이브는 EMA MUSIC, EM FACTORY, DNG SOUND가 자비량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기독교문화사역의 회중 중심 찬양집회가 아닌 세상 속 비기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문화 중심’의 사역을 지향한다.기독교인들이 이야기하는 소위 ‘세상 음악’이라는 그들의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DNG SOUND 유희명 대표는 “요즘 청소년에게 CCM은 오히려 강한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며 “교회음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그들이 언어로 음악을 만들어 ‘CCM이 재밌다’는 반응을 얻길 원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모노웨이브의 문화사역 시스템은 기존 전통적인 CCM 공연 운영방식이 아닌 전문 기획사 시스템으로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공연 회중들을 선별하고 관리하는 티켓 마케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MA MUSIC 전용국 대표는 “세상 속 청소년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기독교문화 콘텐츠가 다시 한번 한국 기독교의 부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교회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노웨이브 김의석 리더는 “어릴 적 신앙생활을 회고하며 우리가 우물 안에 개구리처럼 신앙생활을 했다고 느꼈다”며 “세상에서 예수님을 진짜 모르는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CCM밴드 모노웨이브의 공연은 오는 7월 12일 정릉 벧엘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