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 (잠 29:7)
유명한 프랑스 외과의사가 추기경의 수술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추기경은 의사가 들어오자 말했다. “당신은 병원에서 불쌍하고 가엾은 사람들을 다루는 것처럼 나를 다루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자 의사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추기경님께서 즐겨 지칭하는 그 ‘불쌍하고 가엾은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제가 보기에는 추기경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의인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아준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하고 힘닿는 대로 도와준다.
그러나 자기만 알고 자기의 욕심만 챙기는 악인은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아주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짓밟고 학대한다. 악인은 옆에서 사람이 고통스럽게 죽어간다 해도 전혀 돌아보지 않고 무관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악인이 없어지고 의인이 많아질수록 공평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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