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 30:5,6)
로버트 모리슨은 중국에 파견된 개척선교사였다. 그가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해 가던 중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는 구절에 이르렀을 때의 일이다. 함께 번역작업을 해온 중국인 동료가 말했다.
“제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코 구세주를 뵙게 될 것이라거나 하나님을 면전에서 맞대어 보게 될 것이라고는 믿지 않을 것입니다. 이 구절의 번역을 다르게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모리슨이 대답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도록 합시다.”
순전하다는 것은 마치 뜨거운 불로 연단하여 찌꺼기를 모두 제거한 금처럼 순수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해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이나 잘못된 것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말씀만 믿고 의지하고 나가면 그 말씀이 참으로 드러나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을 모든 시험과 환난에서 지켜 보호해 주신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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