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잠 30:8)
록펠러는 세계적인 부호가 되기까지 쉬는 날도, 이웃도, 친구도 없이 오직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만 갖고 일했다. 그러나 차츰차츰 몸이 쇠약해지더니, 결국 그는 피부병과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게 됐다. 더욱 불행한 일은 세계적인 부호인 그가 병으로 인해 식사로 비스켓 몇 조각과 물 한 모금 밖에는 먹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던 록펠러는 어느 날 한 목사님에게 찾아가 상담을 하던 중 큰 감동을 받게 됐다. 그 목사님은 록펠러에게 “그 동안 돈 버느라고 잠도 못자고 피곤하며 숱한 스트레스에 정신과 육체가 쇠약해졌으니, 이제부터는 남에게 베풀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 보라”고 했다.
록펠러는 목사님의 조언에 생각과 마음이 달라져 고아원과 양로원을 세우고 대학과 병원을 설립했다. 또한 많은 자선단체를 설립하면서 그는 섬기며 베푸는 즐거움이 돈을 버는 기쁨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그의 삶은 점차 기쁨이 넘치는 생활로 변해갔다.
아굴은 너무 부하게도, 가난하게도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너무 부하여 하나님을 부인하는 악인의 길을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면서, 너무 가난하여 도적질이나 비굴한 짓을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 그것이 진실로 가치가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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