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잠 29:25)
어느 나라의 왕이 궁전을 지었다. 그는 궁전의 벽들을 수백 개의 거울로 덮었다. 그 궁전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어느 날 밤 우연히 개 한 마리가 길을 잘못 들어 궁전으로 들어갔다. 개는 사방을 둘러보았다.
수백 마리의 개를 본 이 개는 너무나 겁이 났고 무서웠다. 어찌나 겁이 났는지 개는 들어온 문이 어디 있는지를 까맣게 잊어버렸다. 수백 마리의 개가 사방에 있으니 틀림없이 죽음을 당할 터였다. 개가 짓기 시작했더니 수백 마리가 따라서 짖기 시작했다.
개가 공격할 자세를 취하니 수백 마리의 개가 역시 공격할 자세를 취했다. 개는 벽들을 향해 덤벼들었다. 아침에 사람들이 들어와 보니 개가 죽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개 한 마리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리고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판단을 할 때가 많이 있다. 그러나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사람을 믿고 그 말을 따르면 위험에 빠진다. 오직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따르면 아무리 사람들이 욕하고 손가락질하고 멸시하더라도 그 끝에는 평안이 다가오는 것이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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