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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 29:18)

어떤 목사님이 어느 큰 병원의 책임자인 의사에게 순종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여러 환자들 중에 어떤 환자는 특별처방이나 지시에 잘 따르는데 비해, 어떤 환자는 ‘당신이 내린 처방 중에 어떤 것은 따르겠지만 다른 것들은 내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겠소’라고 한다면 이런 경우를 어떻게 다루어 나가겠소?”하고 물었다.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성실히 따르지 않는데 내가 그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그의 대답을 듣고 조용히 말을 이었다. “헌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거짓됨이나 조건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묵시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계시가 없다,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이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마음속에 깨달음이 있는 사람은 방자히 행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법을 깨달은 만큼 방자한 행위를 버리고 경건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으며, 거룩하신 주님의 형상대로 닮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우리의 삶 가운데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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