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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인턴기자 redin4u@naver.com
사회복지 전문방송 SNTV 출범..이사장 손인웅 목사

▲사회복지네트워크방송(SNTV)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손인웅 목사©뉴스미션

Harmony(화평), Hope(희망), Happiness(행복)의 ‘3H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복지네트워크방송(SNTV)이 태어났다.

SNTV는 13일 여의도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갖고, 국내 최초 사회복지전문채널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손인웅 목사, 만장일치로 이사장 선출돼

이날 창립발기인대회에는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장 손인웅 목사, 유수열 전 MBC 제작본부장,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발기인들은 초대 SNTV 이사장으로 손인웅 목사를, 이사진으로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김성이 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7명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손인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이 땅에서 도움을 진실하게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방송이 되겠다”면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복지사회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사로 선출된 김성이 회장 역시 “이제껏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비춘다는 점에서 SNTV는 미래형ㆍ참여형 방송이 될 것”이라며 “‘주류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느냐’를 고민하는 것이 SNTV의 과제”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영실 아나운서(좌)와 가수 민해경씨©뉴스미션

이사장 및 이사진 선출 뒤에는 SNTV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민해경씨, 아나운서 오영실씨, 개그맨 김용만씨, 성우 강수진씨 등 4명이 위촉됐으며, 위촉식 자리에는 민해경씨와 오영실씨가 참석했다.

위촉식 후에는 특수장애 청소년 14명으로 구성된 ‘다함께청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특수장애청소년 14명으로 구성된 '다함께청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뉴스미션

‘사회복지를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국민의 방송’ 표방

SNTV는 이 날 대회에서 ‘사회복지를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국내 약 200여개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사회복지와 NGO활동 전반을 다루는 전문채널이 없는 현실에서, SNTV가 사회복지를 구체화하는 증폭 플랫폼(도구)이자 가교로서의 매체가 되겠다는 것이다.

SNTV 추진위원장 박진석 목사는 “SNTV는 방송의 필요수용자나 수혜자만을 위한 내용에 머무르지 않겠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복지자원을 찾아 활성화시킴으로, 나아가서는 사회 복지를 문화화ㆍ생활화 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긴급 재난구호, 빈민층 및 기아 구호 등 사회복지 및 관련 NGO활동 관련 프로그램 편성 △사회복지 뉴스 정보제공 및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운용 △사회복지 캠페인 및 현장 네트워크 연계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복지 서비스망 구축 △국내외 재난 구호와 국제지원 및 모금사업 등을 내놓았다.

양수진 SNTV 본부장은 “앞으로 SNTV를 사회복지네트워크의 ‘허브’(연결구심점)로 만들겠다”면서 “NGO와의 교류ㆍ사회복지관련 포럼 및 세미나 개최ㆍ복지관련 각계각층과의 공조를 통한 네트워크방송 등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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