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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신뢰지표는 수차례의 검토회의와 토론회 및 공청회를 거쳐 완료됐다.©뉴스미션 |
최근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국교회 신뢰지표(이하 신뢰지료)’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회 신뢰수준 가늠하고, 신뢰성 증진 위한 방안 제시될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산하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공동대표 김동호ㆍ박은조ㆍ손인웅ㆍ오정현ㆍ이동원 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성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토대로 신뢰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를 통해 교회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신뢰지표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신뢰지표는 한국교회의 신뢰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로 크게 △비전과 리더십 △조직 △사회적 책임 △성도의 삶을 기준으로 삼았다.
한국교회의 신뢰성 증진을 위해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성도를 양육하는 비전 및 리더십(평신도를 포함한)을 구비하고 △이를 담아내는 조직의 구축 △이러한 목적을 가진 성도의 삶 △사회를 향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기윤실 조제호 부장은 “이 네 가지 요소는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상호보완적”이라며 “성숙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회는 사명 및 리더십이 분명하게 수립되어야 할 것이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인적 자원 및 조직이 적절하게 구비되어 있어야 할 것이며, 양육된 성도를 통해 교회의 사명이 성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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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신뢰지표 소개 및 신청방법©뉴스미션 |
설문내용 바탕으로 개 교회에 진단보고서 제공
개 교회가 기윤실에 신뢰지표 측정을 신청하면 위의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교회의 신뢰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설문이 신청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개인 응답자의 소속과 성별을 질문하는 개인적 내용을 포함해 교회의 사명 실천방안, 재정의 투명성, 예배의 효과 등을 평가하고 실천방안을 묻는 총 98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렇게 설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된 신뢰지표는 결과를 지수화하지 않고, 각 항목별로 강점과 약점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개 교회에 진단보고서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추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뢰지표는 올 1월부터 세종대 경영학과 황호찬 교수(기독경영연구원 연구센터장)를 책임연구원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김병연 교수(기윤실 정직신뢰성증진운동본부 본부장)를 검토위원장으로 위촉해 4 차례의 검토회의와 2 차례의 토론회 및 공청회, 12개 교회 119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거쳐 지난 9월에 완료됐다.
기윤실은 오는 11월 23일까지 후원교회를 대상으로 신뢰지표 측정 신청을 받고, 교회규모에 따라 우선 30개의 신뢰지표대상 교회를 선정해 무료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앞으로 신뢰지표 대상 교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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