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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왕 기자 wanglee@newsmission.com |
새터민 창업 ‘훼미리마트 굿피플 1호점’ 탄생
탈북 5년만에 24시간 편의점 훼미리마트의 점호를 창업하는 새터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새터민 정착 교육기관 굿피플(회장 양오현) 자유시민대학 4기 졸업생 이옥실씨가 그 주인공이다.
2호, 3호의 또 다른 새터민 창업 지원 계획
2003년 함북 온성에서 탈북 후 음식점 주방일과 서빙, 토스트 상점의 점원으로 경험과 훈련을 쌓은 이옥실(43)씨는 자유시민대학에서 배운 창업교육을 통해, 탈북 5년만에 ‘훼미리마트 굿피플 1호점’의 점주가 됐다.
이에 다음달 1일의 창업식에는 굿피플 양오현 회장 외 임회원20여명과 새터민 졸업생 20여명 및 훼미리마트 관계자가 참석해 창업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이옥실씨의 창업에는 굿피플에서 창업에 필요한 자금 5천만원 전액을 지원 하였다. 훼미리마트는 실제 창업을 위한 제반 준비 및 교육 지원과 향후 경영 및 지도를 하게 된다.
이옥실씨에게 무이자로 지원된 창업자금은 일정기간 균등상환해 또 다른 새터민에게 창업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2기 졸업생이 ‘훼미리마트 굿피플 2호점’ 창업을 위해 교육 중이다.
소자본 창업의 교육뿐 아니라 직접지원을 통해 새터민 창업이라는 열매를 맺은 굿피플은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2호, 3호의 또 다른 새터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