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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왕 기자 wanglee@newsmission.com
언더우드 학술강좌 ‘어떻게 세상과 소통할 것인가’

▲43차 언더우드 학술대회 모습©뉴스미션

45회째를 맞는 ‘언더우드 학술강좌’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개최된다.

언더우드 학술강좌는 새문안교회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정신과 신앙을 본받기 위해 교회창립 70주년인 1957년 처음 개최돼, 한국사회와 교회의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 고민하며 폭넓은 범위의 사회적이고 학문적인 의제를 다루어 왔다.

초창기에는 신학사조와 교회역사를 짚어 보았고, 1970,80년대에는 민중과 사회, 평화와 민족주의의 문제가 논의 되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미래사회와 미래교회, 인터넷 시대의 선교와 문화 등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최근 3년간은 ‘21세기 동북아의 미래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동북아 3개국 기독교인의 상호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제적인 학술강좌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올해는 ‘세상과 소통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확인함으로써 사회와의 '소통' 상황을 진단하고, 기독교적 정체성을 지닌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현실 참여의 방향을 모색키 위함이다.

첫날인 6일(토)에는 숭실대학교 교수이자 15년간 청년과 소외계층 사역에 헌신해온 김회권 목사가 기독교가 풀어가야 하는 ‘소통’의 문제를 개관한다. 주제 강연 후에는 정치, 경제, 세대, 민족, 직장의 문제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의 발제와 토의시간이 이어진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학술강좌의 포문을 여는 찬양집회에는 찬양사역자 송정미 씨(숭실대학교 음악원 교회음악과 겸임교수)가 출연 집회를 이끈다.

이번 학술강좌 김재형 팀장은 “금번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통해 한국 교회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감당함으로써 세상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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