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 총재 "외환보유액 충분한 수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금융 시장 위기설로 가중된 외환보유액 적정성 논란과 관련해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외환보유액은 국제금융시장이 좋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정이 나쁠 때만 문제가 된다"며 "현재 국제금융사정이 극히 나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이 2400억 달러 정도면 크게 부족하지 않고 웬만한 때라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지난 7월에는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정상을 벗어났다고 봤기에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했다"면서 "시장수급이 크게 어긋나서 불안하면 개입하지만 기본 원칙은 시장의 흐름을 따른다는 것으로, 앞으로 외환보유액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대해 "작년 말 930원 수준에서 오늘 1,129원까지 왔는데 정상은 아닌 것 같다"며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고 평가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금융 시장 위기설로 가중된 외환보유액 적정성 논란과 관련해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외환보유액은 국제금융시장이 좋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정이 나쁠 때만 문제가 된다"며 "현재 국제금융사정이 극히 나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이 2400억 달러 정도면 크게 부족하지 않고 웬만한 때라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지난 7월에는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정상을 벗어났다고 봤기에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했다"면서 "시장수급이 크게 어긋나서 불안하면 개입하지만 기본 원칙은 시장의 흐름을 따른다는 것으로, 앞으로 외환보유액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대해 "작년 말 930원 수준에서 오늘 1,129원까지 왔는데 정상은 아닌 것 같다"며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고 평가했다 .
/CBS정치부 곽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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