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편집 :
|
|
|
학업성취도평가 실시… 일부 학부모 '거부'
![]()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14일 전국 초.중.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나 일부 학부모.청소년 단체가 시험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평가가 이날 실시됐다. 평가대상 인원은 초등학교 6학년은 전국 5천813개교 65만2천616명, 중학교 3학년은 3천77개교 68만1천776명, 고등학교 1학년은 2천190개교 68만3천181명이다. 14일은 국어,과학,사회 과목에 대한 평가가 있었고 15일에는 영어, 수학 교과에 대한 시험을 치른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기초 미달, 기초, 보통 이상'의 3단계 또는 4단계로 나눠 학생 비율이 공개될 예정이다. 학업성취도 평가가 해당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기는 지난 1998년 이후 10년만이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력수준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단해 학업성취도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다시 도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목표에 어느정도 도달했는지 분석하고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학부모단체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번 시험이 학교, 지역, 학생 간 경쟁을 부추기고 서열화를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6개 단체는 이날 시험을 거부하고 다시 경기 포천의 한 식물원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청소년 인터넷카페 모임인 `무한경쟁, 일제고사 반대 청소년 모임 Say, No'도 서울시교육청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교거부운동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 집계결과 이날 모두 188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교 교사 6명이 평가거부를 유도하거나 체험학습을 승인한 학교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과부는 평가 거부 유도 교사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통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체험학습 승인 학교장은 별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S사회부 최승진 기자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자유게시판 /우수블로그추천 /포토에세이 /UCC마당 /독자여행기 /즐거운 요리 / 라이브폴 / 기사제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