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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식 목사에 대한 조사에 나선 5인 조사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뉴스미션 |
최종발표, 임원회의 직전으로 또 미뤄
조사위원회는 허식 이대위원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끝난 후 두 번째 회의가 진행된 20일에도 조사 결과 발표를 오는 24일 임원회 직전으로 미뤘다.
한기총은 임원회는 지난 2월 직전 이대위 위원장 및 위원들이 ‘신천지 옹호 발언’ 등을 이유로 허식 이대위원장에 대한 자격 보류를 청원하고 나서자 5인 조사위원회를 꾸려 사태 조사에 나섰다.
문영용 목사(예장통합)를 위원장으로 권순직 목사(한기총 총무대행), 정금출 장로(예장고신), 신명범 장로(기성), 장병찬 목사(기침)로 구성된 5인 조사위원회는 여러 차례 모임을 열고, 지난달 26일에는 허식 이대위원장을 직접 만나 조사했다.
그 뒤 지난 10일 회의에서 최종결정을 미룬 뒤 또다시 아무런 이유 없이 오는 24일 임원회 직전으로 또다시 결과 발표를 미룬 것이다.
한기총 총무직무 대행 권순직 목사는 “우리끼리 의견이 하나로 모아졌지만 보고서 작성 중 몇몇 자구 수정 때문에 다음 임원회가 열리기 직전에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했다”며 “아직 보고서가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대위 활동도 발 묶인 상태, 조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시간 걸릴 듯
한기총 위원장 교체 청원은 보기 드문 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기총에서 교체 청원을 받은 위원장은 없었다.
게다가 그런 요청이 이단사이비위원장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결과 발표가 미뤄지자 ‘조사결과가 번복되거나 다른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사위원회의 결과는 말 그대로 조사결과 일 뿐, 자격 여부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임원회 결의 등 다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 조사위원회의 결과가 어떻게 나든지 그것이 최종결정이 아니라 임원회 보고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대위원회의 활동도 발이 묶일 상황이다.
한기총 한 관계자는 “운영세칙에는 위원장 결원시 대표회장이 후임자를 임명하고 실행위원회에 보고 하도록 돼 있긴 하지만, 위원장 교체에 대한 세칙은 따로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며 앞으로 이대위 활동 및 이대위원장 문제가 쉽게 끝날 일이 아님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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