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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총은 오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의 날'을 개최, 교단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뉴스미션 |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장로교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장로교의 날’ 행사를 통해, 흩어져 있는 교단들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는 새 장(場)을 열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그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세계복음화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어서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단 정체성 확립 및 연합ㆍ일치의 장(場) 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한장총)는 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로교의 날’ 행사의 취지와 개요 등을 공식 발표했다.
‘장로교의 날’ 행사는 한장총이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장로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교단 간 연합ㆍ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총무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한장총 소속 26개 교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요셉 목사는 “100년 가까운 장로교 역사에서, 이번 행사처럼 한장총 소속 전교단이 참여하고 총회장ㆍ총무ㆍ일반 성도들이 참여하는 무대는 없었다”면서 “장로교 연합이 한국교계와 한국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준비위원장 이종윤 목사(서울교회)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장로교의 정체성 확립, △장로교의 연합 도모, △남북통일에의 공헌, △세계복음화를 향한 교두보 등으로 요약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해마다 개최함으로써 장로교단의 연합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통 개혁주의 예배 및 대사회 선언문 등 통해 비전 제시
‘Soli D대 Gloria’라는 부제 아래 진행될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 개회식 및 강연회를 비롯해 △2부 정통 개혁주의 예배, △3부 대사회 선언문을 통한 실천강령 발표와 한장총의 비전 제시, △4부 문화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획본부장 오치용 목사는 2부 순서로 마련된 예배와 관련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설교를, 최병남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성찬집례를, 교계 원로인 방지일 목사가 축도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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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총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뉴스미션 |
또한 이들은 ‘회개ㆍ희망ㆍ실천ㆍ통일ㆍ한장총의 미래’라는 5가지 주제 안에 한장총의 발전을 위한 제언도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인 문화한마당에서는 한장총 소속 500여 명의 연합성가단과 안양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박종호와 남궁송옥 등 CCM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치용 목사는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교단의 연합과 일치의 방향을 대사회적 책임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개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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