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전체기사
월드뷰
선교소식
선교 자료실
영상 설교
선교 외국어



> 미션 > 월드뷰 > 아메리카 크게  작게  프린트  보내기
김영기 인턴기자 pallbearer84@hanmail.net
美, 지난해 기독교 대상 범죄 사례 1천 건 넘어

지난해 미국에서만 기독교와 관련된 범죄사례가 무려 1천 건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양상이 해가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이다. 기독교를 대상으로 범죄를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로도 해석된다.

▲지난 한 해, 미국 기독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례가 무려 1천 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증오 범죄'라 불리는 이러한 범죄는 정부의 미비한 조사 아래 그 수가 많아지고 있다.(출처:tv.ku)

기독교 대상으로 지난해 1천 건 이상의 범죄 발생

<크리스천 포스트>는 4일 미국의 한 기독단체의 보고서를 인용해 2009년, 한 해 동안 미국 교회나 성당, 그리고 종교 단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1,237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공개된 ‘크리스천 세큐리티 네트워크’(Christian Security Network)의 연말 보고서, [기독교 조직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에 따르면 지난해 기독교와 관련된 범죄 사건들 중에서 살인사건이 12번이나 발생했다고 전했다.

성적 학대와 납치는 각각 세 번이나 나타났는데, 이를 포함시킨 강력범죄 사례는 38건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교회 및 성당에서 일어난 방화는 총 98번이나 일어났고, 700번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단체 측은 절도 행위와 관련해서 지난해 교회 절도 사건으로 인해 약 240만 달러 정도의 손실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크리스천 세큐리티 네트워크’의 보고서 발간에 따른 성명에서 제프 호킨스 이사는 “지난해 교회에서 많은 손실을 기록했고 모든 종류의 (강력)범죄 사례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이러한 양상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리를 매우 낙담하게 하고 있다”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30년 경력을 가진 그는 이어 “범죄자들은 교회 재산을 굳이 목표로 삼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인식 속에는 기독교 단체가 매우 쉬운 목표라는 개념이 들어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정부 보고서 통계는 매우 미비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를 삼아 이뤄지는 범죄행위를 구체적으로 통계화한 보고서는 미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기독교 단체와 교회에 범죄의 주요 타깃이 되어 있다는 점을 구체화해서 설명한 보고서로 인해 현지 교계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와 유사한 범죄 사건이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이러한 범죄에 관해서 주정부나 범죄 단속 관련 단체에 사건을 보고할 그 어떠한 법적 강제력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FBI가 ‘증오 범죄’(Hate Crimes)라는 카테고리를 설정해 관련 범죄 사건을 통계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미비한 수의 사건들만 기록되고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즉 피의자가 기독교라는 종교를 증오해서 범죄를 한 것인지, 아니면 목적을 이루는데 기독교 단체가 매우 쉬울 수 있어서 범죄를 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는 게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이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유게시판 /우수블로그추천 /포토에세이 /UCC마당 /독자여행기 /즐거운 요리 / 라이브폴 / 기사제보
회사소개  |  광고 및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sitemap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아00078(2005.10.05) | 발행인 : 윤규한 |  Copyrightⓒ뉴스미션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번지 CCMM 빌딩 11층 TEL: 02-761-7022 / FAX: 02-761-7071 발행일 : 200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