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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락 목사와 주사랑공동체 가족들의 모습©뉴스미션 |
길거리와 병원에 버려진 아이들 친부모처럼 돌보고 있어
지난 가을개편부터 CBS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현장간증, 또 하나의 열매>는 방송 2회 만에 CBS 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서울 난곡동의 주사랑 공동체. 이곳에는 열 세 명의 중증장애아동들이 한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다운증후군, 지적장애,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 아이들이 앓고 있는 장애의 종류도 다양하다.
주사랑 공동체 이종락 목사(57)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길거리와 병원에 버려진 아이들을 품고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이들을 12년 째 뒷바라지하고 있는 이 목사와 아내 정병옥 사모(57)는 7명을 호적에까지 올리며, 친부모보다 더 친부모처럼 보살피고 있다.
이종락 목사가 주사랑 공동체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태어날 때부터 파상풍에 감염돼 전신마비 장애로 살아가고 있는 친아들 은만(24) 씨를 간호하면서이다.
이들 부부는 오랜 시간 은만 씨의 병간호를 하면서 병원에 버려지고 있는 장애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장애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110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신림동 주택가에 베이비 박스를 설치했다. 이곳에 신생아가 놓이면 30초 안에 주사랑 공동체 안의 벨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베이비박스 안에 하나의 생명도 오지 않는 것이 기도제목이라고 말하는 이종락 목사는 태아의 생명을 살리자는 낙태반대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장간증, 또 하나의 열매> 이종락 목사 편은 오는 11일(목)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되며, 13일(토) 밤 11시, 14일(일) 오후 1시 2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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