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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기초 8곳' 공천배심원제 확정
![]() 민주당이 6.2지방선거에서 공천 혁신을 위해 도입한 시민공천배심원제의 적용 지역이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전광역시, 기초단체장은 서울 은평 등 8곳으로 1차 확정됐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크게 이견이 없고 합의가 이뤄진 지역부터 발표한 것으로 추후 논의를 통해 2차 선정 지역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위는 이날 대전광역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는 당원 전수조사 50%와 시민배심원제 50%를 배합한 방식으로 치르고, 기초단체장 8곳은 100% 시민배심원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초단체장 지역은 서울 은평구, 경기 오산시, 화성시, 인천 연수구, 광주 남구, 전남 무안군, 전북 임실군, 충북 음성군 등이다. 민주당은 당초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전 외에 광주에 대해서도 시민배심원제를 적용할 방침이었지만 일부 호남 의원들의 반발로 결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단체장의 경우도 이번에 결정된 8곳 외에 서울 중랑구와 경기 안성시,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 등이 거론됐지만 일부 이견 조정을 위해 추가 협의를 거칠 계획이다. 우 대변인은 “가능한 이번 주 중에 시민배심원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은 오는 20일 이전까지 충남북 도지사를 결정지은 뒤 27일 대전, 다음달 4일 경기, 10일 광주, 11일 전북과 제주, 17일 전남, 18일 인천, 24일 강원과 경상남북도, 25일 서울로 정해졌다. /CBS정치부 홍제표 기자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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