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이사장 최낙중)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4 청소년 세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인터넷 중독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센터)이 주제특강을 하며, 성윤숙(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옥성일(서울대영초등학교 교사), 김소영(학부모 대표), 백소현 학생대표(본오중학교 3학년) 등의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낙중 목사는 “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은 발달 연령에 맞는 사회화 과정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저해할 위험이 높다”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꿈과 비전을 갖지 못하게 하는 인터넷 중독을 포함한 여러 유해요소들을 발견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세움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본부(이주호 사무국장, 02-884-2356)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www.kyr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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