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빛공동체(조하문 목사)가 19일 화상환자들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앨범 'LOVE YOU'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80년대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해야'등을 부르며 대중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조하문 목사가 가수 생활을 접은 지 25년 만에 처음 제작한 앨범으로 눈길을 끈다.
 
앨범에는 탤런트 강석우 (예수 예수), 최수종(내 진정 사모하는), 하희라(온 맘 다해), 가수 강수지(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차진영(거룩한 그 이름 예수), 천가영(The cross of love)등 이 뮤지션으로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화상환자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 목사는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도 고통 당하고, 상심가운데 있는 많은 화상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