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가 군사회복자사 양성을 위해 한국군 사회복지사협회를 유치했다. ⓒ뉴스미션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가 군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광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 개설돼 있는 군 사회복지 과정에는 군현역장교와 민간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향토사단인 31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광신대학교에 한국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흥윤 박사)를 유치해 개소식을 열었다. 앞으로 협회는 군 사회복지사 양성과 군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 사회복지사협회는 2005년 전방GOP 총기사고 당시 ‘군사회복지연구회’를 조직해, 군상담 제도인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배치에 참여하고 있다. 

2006년에는 현역군인과 민간전문가 300여 명이 ‘군사회복지학회’를 결성해 군복지 및 안전, 인권에 관한 학술대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학문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사회복지사협회는 “수준높은 군사회복지사를 양성하여 군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사회복지사협회에는 현역 간부를 포함해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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