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뉴스미션과 함께 건강한 교회 운동을 위한 '선교방송 회원교회'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의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재부흥을 이뤄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에 본지는 Goodtv 회원교회들의 아름다운 사역을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다. 오늘은 철저한 양육과 훈련으로 성도들을 이 시대의 강한 군사로 세워가는 순복음삼마교회를 소개한다.
 
 ▲순복음삼마교회 이일성 담임목사는 성도들을 이 시대의 강한 군사로 세우기 위해 말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뉴스미션

전 성도, 매 주일 3시간씩 말씀 훈련
 
순복음삼마교회(담임 이일성 목사)는 지난 1995년 일산의 한 건물 지하에서 3명으로 출발한 이후 ‘일만 성도’를 목표로 말씀 훈련과 양육에 힘써왔다. 그 결과 매년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 지난 2011년에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새 성전을 건축했다.
 
순복음삼마교회가 양육과 훈련을 강조한 이유는, 성도들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제자로 세우고자 했던 이일성 목사의 확고한 비전 때문이었다.
 
이 목사는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말씀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강한 군사들만이 교회와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믿었고, 이러한 확신이 지금의 철저한 말씀 훈련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를 위해 순복음삼마교회 성도들은 매 주일예배가 끝나면 3시간에 가까운 훈련을 받는다. 초등부 어린아이부터 중ㆍ고등부 학생들과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예외란 없다. 주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매일같이 말씀 훈련이 계속된다.
 
이 목사는 지금껏 모세 5경을 중심으로 성도 한 명 한 명을 하나님의 강한 군사들로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각 권이 담고 있는 주제를 통해 성도 개개인이 △주권을 바로 세우고 △세상을 끊으며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세상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 나가는 진정한 주의 종들로 세우는 것이다.
 
물론 순복음삼마교회에 왔다가 강한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돌아가는 이들도 더러 있지만, 오랜 훈련을 잘 견뎌낸 성도들은 평신도 리더로 세워진다. 이들은 ‘바이블 교수’라는 직함을 부여 받고, 같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직접 말씀 훈련을 담당한다.
 
3년 동안 전 성도 ‘예배 일천번제’ 드리기도
 
이 목사는 이 같은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 '성도들의 변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악한 세대 속에 성도 모두가 정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천 명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순복음삼마교회는 최근 강한 군사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시작했던 전 성도 일천번제를 마쳤다. 이 목사는 성도들이 교회가 아닌 각자 자신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주보에 매일의 예배안을 제공했다.

그는 “성도들이 매일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일천번제를 거치며 성도들이 또 한 단계 성장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끝으로 “지금껏 교회가 부흥ㆍ성장하는 데에 있어 묵묵히 순종하는 성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말씀 훈련으로 함께 나아가는 성도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기쁨으로 하나님의 비전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는 한국교회 재부흥을 위한 건강한 교회 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의 선한 사역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선교방송 회원교회' 제도를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회 소식을 전할 교회 기자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전화(02-2639-6402)로 문의하거나 Goodtv(www.goodtv.co.kr)와 뉴스미션(www.newsmission.com)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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