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도 대성회는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삼상7:12)'를 주제로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전액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동성애 결혼합법화 반대 및 차별금지법'에 대해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이슬람 포교와 할랄식품단지 건립 반대'에 대해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 '총회와 산하 학원과 총회장님을 위해'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각각 주제설교를 전한다.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는 "사회 곳곳에 파고드는 동성애와 이슬람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은 기도에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