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진리총회(총회장 박중선 목사)가 지난 4~6일 강원도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자’라는 주제로 총회교역자 여름 수련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부지방과 강원도에 쏟아진 집중 호우 등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모들이 예배로 은혜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박중선 총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여름 수련회를 통해 교단산하 목회자들과 편안한 대화 시간을 가지면서 교회별 애로사항의 청취를 통해 교단 차원의 지원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수련회는 특강과 세미나, 새벽 경건회를 통해 영성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GOODTV ‘선교방송 회원교회’ 및 교회기자 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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