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방학 기간 급식이 없어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아이들의 방학을 부탁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지난 2000년부터 16년째 이어져온 나눔 사역으로, 올해는 내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특히 스타 셰프로 잘 알려진 김소봉 셰프가 직접 도시락을 만드는 등 사역에 참여한다.
 
월드비전 어호선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행복한 방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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