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이 전국투어 '스콜(Squall)'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국카스텐이 데뷔 이래 처음 펼친 전국투어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 매진을 기록해 감사의 뜻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8월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8천석 규모의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지난 24일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지난 투어 행진에 감사하며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콜'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전국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현우는 이번 투어에서도 밴드의 파워풀한 연주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국카스텐의 대표곡 외에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선보인 곡들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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