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꿈틔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꿈틔움 힐링캠프는 올해로 4년째 열리는 행사로, 구세군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꿈틔움 공부방 사업의 대상 아동 · 청소년이 자존감 확립을 통해 스스로 꿈을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80여 명의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은 힐링 특강과 레크레이션, 공연, 체험활동, 장학금 전달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냈다.

구세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 아이들이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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