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단신을 박은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주요단신 입니다. 1.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18일 장경동 목사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주일예배에서 기독자유당 홍보 영상을 상영한 데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 선관위는 해당 사안과 관련 서면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 제104주년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이날 예배에선 채영남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며, 올해로 순교 150주기를 맞이하는 토머스 선교사의 삶을 되짚어보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3. 한국교회언론회가 국회 법제사법팀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한 것에 대해 '차별금지법 제정 목적보다 내용이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교회언론회는 "국회가 새롭게 개원할 때마다 '차별금지법'이 발의됐음에도 번번이 폐기된 이유는 내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거론되는 차별금지법 역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라는 명분을 내걸었지만 결국 민주시민을 억압하는 법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군포제일교회 복지기관으로 1998년 설립된 사단법인 성민원이 오늘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성민원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제70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주회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1번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곡들이 연주됐습니다. 공연의 수익금은 성민원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박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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