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미디어를 통해 민족의 복음화 운동과 세계선교에 힘쓰고자 창립한 GOODTV부흥사협의회에 김인기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취임됐다.
 
 ▲GOODTV부흥사협의회에 김인기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취임됐으며, 김용희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추대됐다.ⓒ뉴스미션

“미디어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 일으키겠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11일 오후 군포성장교회에서 ‘GOODTV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김인기 목사, 이하 협의회) 창립 기념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인기 목사(군포성장교회)가 대표회장으로 취임됐으며,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사무총장으로 추대됐다.

GOODTV부흥사협의회는 GOODTV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의 바람을 실현하고자 창립됐다.

김인기 대표회장은 “GOODTV를 통해 부흥사협의회가 발족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미디어를 통한 선교, 미디어를 통한 복음이 한국교회와 세계를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교회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사무총장은 “방송매체를 통해 주로 큰 교회의 사역들이 잘 알려져 있는데 GOODTV부흥사협의회는 그늘 진 곳에서 애쓰며 힘쓰는 목회자들의 사역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향후 교회의 각종 절기를 중심으로 부흥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GOODTV 순회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집회를 열어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협의회에는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명전 사장은 “GOODTV는 전파와 미디어를 통해 세계 곳곳의 선한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며 “협의회와 함께 복음의 사역,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에는 GOODTV가 선교방송 회원교회를 찾아가 함께 예배하며 동역을 다짐하는 순회예배도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 GOODTV 홍보대사 김태희 집사가 찬양과 간증으로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어 참석한 성도들은 GOODTV 방송선교 비전에 공감하며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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