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NGO 새누리좋은사람들(이사장 김성표)가 추석연휴를 맞아 일주일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빈민 계층 의료봉사 활동을 떠났다.
 
봉사단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등 12명의 의료방사 대원들이 참여했다. 현지 봉사에 쓰일 의약품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국내 단체들이 후원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김성표 이사장은 “풍성한 한가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게 돼 감사하다”며 “황폐하고 메마른 그 땅에 주님의 사랑이 넘쳐 흐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좋은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이웃이 되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2006년 시작된 보건의료 전문NGO로 대북인도사업과 해외의료 및 교육사업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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