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감독회장 전용재)가 감리교 소속 교회가 없었던 전라북도 무주읍에  감리교회를 설립한다.

기감 호남선교연회 전주지방회는 최근 무주읍에 '아름다운교회' 신축 기공예배를 드리고, 감리교회 설립을 통해 지역 복음화를 다짐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아름다운교회가 지역을 아름답게 바꿔 나가고 감리교회의 자랑스런 전통과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는 420㎡ 정도의 부지에 예배당과 사택, 카페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5억 50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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