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청년실업이 전 세대에 걸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GOODTV는 취업난 해결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박은정 기잡니다. 국회와 고용노동부가 23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CJ, LG, 이랜드 등 대기업을 비롯한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지현 과장 / 서울지방고용노동부 취업지원과) 교회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도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해마다 열고 있는 순복음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지원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크리스천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 준단 점이 참가자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한단 평갑니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경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평가 받고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오디션 역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GOODTV가 KAIC 글로벌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 1도 현재 본선을 통과한 팀들이 10월 결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젊음 CEO들과 함께하는 일대일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승팀에겐 상금 천만 원과 창업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계 안팎의 노력들이 청년실업을 타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GOODTV NEWS 박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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