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양재단(이사장 강병훈 목사)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속초시 석악동 추양하우스에서 '2016 추양 목회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란 주제로 열리며,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등의 강연진으로 나선다.
 
특히 둘째날 13일 오후 6시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기도회와 소나무숲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목회자 및 목회자 부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양하우스 홈페이지(www.chuyanghou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양재단 관계자는 "힐링캠프 2박 3일동안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사역을 감당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양재단은 故 한경직 목사가 추구했던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하나됨, 민족의 복음화'를 실현시키고자 매년 캠프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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