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와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선교대학원은 23일 총신대에서 체계적인 선교사 선발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MS는 총신대 선교대학원에 입학하는 선교사 후보생의 선발, 관리, 훈련을 전담하게 됐다.
 
선교대학원 졸업생들은 GMS의 GMTI(Global Missionary Training Institute) 특별과정 혜택을 받으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이들에게는 GMS 선교사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GMTI 수료자가 선교대학원 입학 시 학점인정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GMS 선교사 후보로 등록된 선교대학원생이 군목 후보생과 같이 전액 장학혜택, 목사임직, 특별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회에도 헌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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