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광주동노회 남북선교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일콘서트가 22일 광주 부드러운직선교회에서 열렸다.ⓒ뉴스미션

통합 광주동노회 남북선교협력위원회(이하 남선협)가 주관하는 통일콘서트가 22일 오후 2시 광주 부드러운직선교회(담임 박일남 목사)에서 열렸다.
 
'주여 남북이 화해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통일콘서트에는 합심 기도회, 찬양 및 시낭송공연, 북한 성도들의 녹음 기도를 듣는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또한 새터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장학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남선협 위원장 조점화 목사는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통일을 기원하며 통일지원사업에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애이 집사(성안교회)는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 뿐"이라며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