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가득한교회 선교팀이 2016년 세 번째 선교의 여정을 시작했다.ⓒ뉴스미션

복음가득한교회(담임 조성욱 목사) 선교팀이 2016년 세 번째 선교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3차 중남미 사역은 이번 달 5일부터 시작해 총 8개국을 순회하는 일정이다. 파키스탄, 파나마,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칠레, 미국 순으로 사역이 진행된다.

지난 2차 사역 중 칠레에서 만난 살림 목사는 칠레의 집회에서 설교를 듣고 “파키스탄에도 이 복음이 필요하다”며 선교팀을 초청했다.

볼리비아는 지난 2차 사역 중 아르헨티나에서 연결된 앙헬, 앨비스 목사를 통하여 열린 나라이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사역 이후 활발하게 전도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이다. 칠레 또한 지난 사역 이후 2번째로 방문하는 국가다.

3차 사역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사역을 하는 곳은 베네수엘라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두란노 대회’가 개최된다. 두란노 대회는 중남미 전역의 제자들이 당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모여 전도 하며, 교제, 말씀을 나누는 대회다. 이를 통해 바울이 두란노에서 강론하여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던 사도행전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기도하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는 중남미의 각 나라의 대표 목회자, 교역자뿐 아니라 실제 현장 사역을 하고 있는 평신도가 모두 참여한다.

대회에는 홈스테이를 하며 베네수엘라의 성도들과 교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미국 사역에서는 지난 달 한국에 방문한 오스카르 훈카르 목사를 필두로 여러 지역과 교회를 방문해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3차 중남미 사역을 위해 복음가득한교회의 전 성도들은 금식 기도로 중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