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도어선교회(대표 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가 18일 저녁 7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오픈도어 2016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아픔을 나누고,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5년간 중동의 이슬람지역에서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섬겨온 에릭(Eric) 선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그는 작가이자 이슬람 전문가로, 현재는 오픈도어 케냐에서 사역하고 있다.
 
오픈도어 관계자는 “전세계 흩어져있는 핍박 받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이들을 통한 놀라운 계획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교대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19일 대전 새로남교회(저녁 7시 30분), 21일 성실교회(저녁 9시), 23일 전주양정교회(저녁 7시), 25일 화정화평교회(저녁 7시)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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