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듀오 '다윗과 요나단'이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 신천감리교회에서 '다윗과 요나단 30주년 기념 추억의 콘서트, 희망의 노래'를 개최한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승균 목사)와 월드비전 시흥지회(회장 차갑선 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월드비전 교회협력 홍보대사인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와 그의 30년 사역의 동반자인 전태식 목사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선 △친구의 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만 바라볼찌라 등 추억의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의 식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균 목사는 "'다윗과 요나단'의 뜨거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특별히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 할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윗과 요나단'은 30년 동안 총 15개의 음반을 발매하고 8천 회 이상의 집회와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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