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신임 목회자들이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역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세워진 105명의 새내기 목회자들은 뜻을 다해 성도들을 섬기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주련 기잡니다. (싱크: 함정호 회장/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이승배 목사님 외 104명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노라. 아멘 이날 안수식에선 지원자128명 중 목사고시와 면접에서 최종 합격된 105명이 목사 안수를 받고, 카이캄 소속 목회자들로 세워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함정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 지체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수자의 머리에 손을 얹은 안수위원들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가운과 스톨을 입혀주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수를 받은 목사들에겐 안수패도 수여됐습니다. 안수자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 이현철 목사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역의 자리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싱크: 이현철 목사/ 안수자 대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 나라 복음을 위해서 신실하게 사역하겠습니다. 그러나 목사이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신자, 참된 제자가 먼저 되겠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겸손과 온유함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겠습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복음의 사자로 세워진 것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라며 "첫사랑과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GOODTV NEWS 김주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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