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기청소년들을 돌보는 양떼커뮤니티가 '선물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올해엔 엑소와 소녀시대, 미스에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읍니다. '선물 프로젝트'는 쉼터와 보호소, 가정 밖에 방치된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습니다. 1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이번 앨범엔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현에 관심을 끌었던 가수 최성은 등 국내 유명 보컬 트레이너들의 지도를 받은 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녹음한 7곡의 노래가 수록됐습니다. 양떼커뮤니티 대표 이요셉 전도사는 "희망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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