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22일 일산성전에서 ‘행복벼룩시장 & 폴인러브 라이브 카페’를 열었다.ⓒ뉴스미션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22일 일산성전에서 ‘행복벼룩시장 & 폴인러브 라이브 카페’를 열었다. 행사는 내달 13일 열리는 하반기 새생명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공연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회의 거부감을 줄이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복벼룩시장은 오전 9시부터 문을 열어 각종 먹거리와 구두, 의류, 잡화 등 성도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했다. 폴인러브 라이브 카페는 오후 3시, 5시 2회 공연을 통해 약 25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천상필 목사(광은기도원 원목)의 바이올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찬양, 팝핀댄스, 밴드공연, 교역자 특송 등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폴인러브 행사는 5회째 열리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교회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교회를 방문하며 예수님을 믿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광은교회는 기존의 전도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방식으로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성도가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회의 하나 됨을 경험하고, 수익금을 통해 구제사역을 실천할 계획이다.

일산성전 김신형 목사는 “일산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바자회를 많이 하는데 우리 광은교회 일산성전만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로뎀나무 카페를 이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폴인러브 행사를 위해서 일산성전 남여전도회와 청년부가 참여해서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행복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지난 행사의 수익금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성도를 구제하는데 사용했으며, 신애원이라는 고아원을 돕고 있으며 작은 개척교회 등을 섬기고 있다.
 
  ▲광은교회 일산성전, 행복벼룩시장은 오전 9시부터 각종 먹거리와 구두, 의류, 잡화 등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했다.ⓒ뉴스미션
 ▲광은교회 일산성전, 폴인러브 행사에서 천상필 목사(광은기도원 원목)의 바이올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찬양, 팝핀댄스, 밴드공연, 교역자 특송 등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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