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선교팀이 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1공병여단 2687부대 102대대 기드온광현교회를 방문해 군장병 위문 찬양예배를 드렸다.ⓒ뉴스미션

임마누엘교회(담임 조종환 목사) 선교팀이 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1공병여단 2687부대 102대대 기드온광현교회(담임 전종배 목사)를 방문해 군장병 위문 찬양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임마누엘 sls찬양단(리더 조세빈)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장병들의 뜨거운 열정의 찬양은 예배를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다.

조종환 목사는 “예수님은 전능하신 주님”이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전능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시기 위해 낮은 모습으로 오셨다”며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 되기 위해 내 생각과 방법, 경험, 형편 등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는 좋은 성도가 되기 위해 예수님과 같이 낮아지고 예배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군인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잘 마치고 제대한 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마누엘교회는 장병들에게 간식과 축구공, 축구화, 성경책 등과 함께 부대에서 준비해 준 휴가증과 외박증을 선물로 나눠줬다. 또한 부대에는 자전거와 헬스기구, 성경착, 신앙서적 등을, 교회에는 마이크와 십자가 조명 등을 전달했다.

이상남 장로는 “매 년 3차례 군선교 사역을 6년째 헌신할 수 있도록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쁨으로 헌신하는 임마누엘교회 선교단과 찬양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종환 목사는 “군선교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과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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