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용수 목사 초청 2016 추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뉴스미션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지용수 목사(창원 양곡교회)를 초청해 ‘2016 추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부흥성회는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용수 목사는 부흥성회 기간 동안 △기쁨이 넘쳐 흐르는 삶(요5:24,16:23-24) △하나님의 시선(욘1:8-15) △다비다와 베드로(행9:36-43) △위대한 공동체(수1:16-18) △실수와 축복(창9:20-27) △소중하고 복된 생애(막11:1-10)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레11: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30일 ‘기쁨이 넘쳐 흐르는 삶’이란 주제를 통해 성도들에게 “최고의 기쁨은 영혼구원과 천국”이라고 강조했다.

31일 ‘다비다와 베드로’란 설교에서는 “우리는 교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국가와 세계를 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일에는 성도가 자신의 조국을 사랑해야 함을 강조하며, 나라 사랑에 대한 다짐을 하기 위해 온 성도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흥성회 기간 전후로 최순실 사태가 일어난 때라, 나라사랑에 대한 부분이 많은 성도들에게 공감을 안겨줬다.

2일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란 설교에서는 “우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이므로 선하고 은혜로운 말을 해야 하며, 말과 생각이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용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대학원 문학신학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용수 목사는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주제로 금번 성회를 인도했다.ⓒ뉴스미션

 ▲금번 성회 기간 동안, 찬양대와 장로회, 권사회 등의 특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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