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신학대학교·대학원 헤브론 가을 축구선교축제가 7일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데일리굿뉴스

국내 유일의 신학대학교·대학원 헤브론 가을 축구선교축제가 7일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예배는 인도 문준호 목사, 기도 최진환 목사, 설교 류영수 목사, 축도 이영희 목사 순으로 이어졌다.
 
본 대회를 주관한 헤브론축구선교회 류영수 목사는 "13년 째 이 대회를 개최하면서 주님의 군사들을 운동장에서 훈련시킬 수 있어 감사하다"며 "훈련된 군사들이 되어 생명을 아끼고 죽음을 걸고서라도 공동체를 위해 사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용기 학우(총신대학원)는 "축구를 좋아해서 선교도구로도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하지만 해마다 열기가 식어지는 것 같아 많은 대학원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찬영 학우(침례신학대학원)는 "전국의 신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우정을 나누며 사역의 스트레스도 해소해 뜻 깊고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결과 서울신학대학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침례신학대학교가 학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개인상인 최우수상에는 박천종 학우(서울신대원), 우수선수상엔 지현성 학우가 수상을 하게 됐다.
 
 ▲국내 유일의 신학대학교·대학원 헤브론 가을 축구선교축제가 7일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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