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소년센터(디렉터 최지호 목사)는 11월 26일 주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충신교회(담임 안재현 목사)에서 ‘제11회 바디워십 페스티벌’을 미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단원들이 11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바디워십 페스티벌에는 퀸즈한인교회, 필그림선교무용단, 신광교회, 뉴욕참교회, 은혜교회, DIM Jr, 충신교회, DIM이 참석한 가운데 온몸을 다해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감동과 은혜의 무대를 꾸며나갔다.

이 자리에서 최지호 목사는 “각 교회의 바디워십팀이 열심히 준비해서 소속교회 성도들과 추수감사절의 깊은 감동을 누리고, 다른 교회와도 함께 나누는 목적으로 매년 열고 있다”며 “인터넷 게임, 휴대폰, 컴퓨터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려는 시대에 성령이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나타나도록 믿음으로 준비했으며, 그 열매는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이 됐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한 “바디워십팀으로 참가하지 않는 교회와 청소년, 후원자들도 크리스천 문화를 세워가도록 참여하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17 바디워십페스티벌에서는 뉴욕충신교회가 영예의 1등을 2등은 신광교회, 특별상은 퀸즈한인교회 장애인선교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부상으로 수여된 상금은 전액 각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에 기부됐다.

또 바디워십페스티벌 행사와 동시에 대통령상 시상식도 열렸다. 금상은 베이사이드 담당 사역자로 수고하는 최웅석 전도사, 은상은 5인(Joseph Choi, Sophia Kim, Yuky Lam, Dasol Park, Elva Wu), 동상은 7인(David Choi, Dajung Crystal Hwangbo, Josephine Lee, Chris Yang, Denni Yoo, Charlene Zhang, Christopher Jung)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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