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3월 18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2018 새생명축제 진군식'을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3월 18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2018 새생명축제 진군식'을 개최했다. 이번 진군식은 5회째로 한해 동안 전도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다.
 
오후 3시 일산성전에서 김한배 목사의 진군식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군식이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를 맡은 일산 2교구는 퍼포먼스를 통해서 '영혼 구원의 꿈'을 알렸다. 이어 <난 꿈이 있어요>에 맞추어서 수화로 찬양했다. 일산 1교구는 성령님을 의지해서 복음전도를 하자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오 필승 성령님>을 깃발을 흔들며 찬양했다. 청년부는 '내가 한 명 전도하면 청년부 배가 된다'는 내용을 찬양했다.
 

 ▲첫번째 순서를 맡은 일산 2교구는 퍼포먼스를 통해서 '영혼 구원의 꿈'을 알렸다.ⓒ데일리굿뉴스


시화성전에서도 오후 3시 진군식을 개최하고 전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화성전 진군식의 주제는 '다시 복음 앞에'로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퍼포먼스는 △군사, △경기하는 자, △수고하는 농부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중고등부와 청년부도 함께 동참했으며 <주 날 구원했으니>를 찬양했다.
 
오후 5시 하안성전에서 열린 진군식에서 하안1교구는 '새생명을 주님께로'를 주제로 퍼포먼스와 찬양을 했다. 하안2교구는 동계올림픽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컬링을 패러디한 태신자 전도를 표현했다. 청년부는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를 찬양했다.
 

 ▲광은교회는 3월 18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2018 새생명축제 진군식'을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오후 6시 광명성전에서 펼쳐진 진군식에서 성도들은 전도에 대한 열정을 매우 뜨겁게 표현했다.
 
광명1교구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를 찬양하며 퍼포먼스를 통해서 <예수 믿으세요>를 전했다.
광명2교구는 퍼포먼스에서 변사(성우)를 활용해서 무대 위의 배우들의 몸 연기와 어울리게 표현했다. 이어 <성도들아 이 시간은>을 개사한 찬양을 했다.
 
광명3교구는 유아와 권사님의 성구암송 순서에 이어 <전도합시다>를 찬양 후 전도구호를 외쳤다.
광명4교구는 이단들이 운영하는 축복상담소에서 벌어지는 현장에서 전도자들이 오직 바른 신앙과 예수만이 바른 길임을 전하며  <우리들의 싸울 것은>을 찬양하며 영혼을 살리는 교구가 되기를 다짐했다.
 
광명5교구는 하나님의 법궤를 앞세우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처럼 믿음과 순종으로 불신과 불의의 벽을 무너뜨리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자는 내용을 표현했다. 또 <참참참>을 개사한 찬양을 불렀다.
 
광명6교구는 여호수아와 아말렉 전쟁에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길 수 있도록 협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 <예수 이름으로>를 율동과 찬양을 했다.
광명7교구는 돈, 학력, 정치 등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도자들이 다가가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내용과 개사한 <축복송>을 불렀다.
 

 ▲광명8교구는 <86초 전도간증> 영상을 오프닝으로 상영했다.ⓒ데일리굿뉴스


광명8교구는 <86초 전도간증> 영상을 오프닝으로 상영했다. <86초 전도간증>은 새신자가 전도자를 통해서 교회에 정착 후 신앙생활하며 받은 은혜를 담았다. 이어 날마다 전도에 대한 관심 없이 살아가는 교인들의 삶을 반성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영혼구원 사역에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의 퍼포먼스. 이어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를 개사한 찬양을 불렀다.
 
광명9교구는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병든 자, 가난한 자, 어린아이와 노인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내용을 표현했다. 이어 전도의 메시지로 개사한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찬양했다.
 
광명청년부는 청년들이 등장해서 신앙생활 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의 단막극과 <바이브 – 천국>을 개사해서 험한 세상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천국임을 찬양했다.
 
진군식에 대해서, 김한배 목사는 "성도들이 진군식을 통해서 하나 되어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전도에 대한 열정을 오늘 진군식에서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장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주님 말씀을 지키며 전도의 열매를 맺는 참 제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옥 권사는 "진군식 부담을 갖고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교구에 대한 소속감과 새생명축제준비를 위한 각오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종원 안수집사는 "진군식 준비할 때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군식에서 새로운 교우들을 만나 교제하게 되었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은교회는 3월 18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2018 새생명축제 진군식'을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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