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를 초청해 ‘춘계부흥성회’를 열었다.
 

 ▲광은교회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를 초청해 '춘계부흥성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이번 성회에서 주성민 목사는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요한복음 5:17)'을 전했다. 주 목사는 2004년 일산에서 12명으로 일산금란교회를 개척 후 교회를 급성장시켜 한국교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목회자이다.
 
주 목사는 감리교 목회자였던 부모님이 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난 후, 신문배달과 독서실 총무를 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목회자가 되기위해 10여년 동안 재수를 하며 목원대에 입학한 의지의 인물이다.
 
첫째 날, 주 목사는 "신학대에 입학하기 위해 10년 재수생활을 간증"하며 "인기있는 부흥강사가 아닌 하나님이 쓰시는 부흥강사가 되기 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학교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속 낙방하며 신문배달을 할 당시 교회의 피아니스트로 만난 아내와의 결혼과정을 간증했다.
 
둘째 날, 주 목사는 "물질의 복을 받으려면 물질을 심으라. 심은데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며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 세계로금란교회의 청년들의 헌신과 섬김, 북한문이 열리면 북한에 200개 교회 설립에 대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주 목사가 세계로금란교회에서 청년 1400여 명을 전도한 형제와 주일성수를 위해 전국노래자랑 결선에 참여하지 않은 자매 등을 소개할 때 성회 참석자들은 열렬하게 박수로 화답했다. 아울러 주 목사는 성전 건축 중 물질적인 어려움이 임했을 때 오병이어 헌신을 한 청년들에 대해서도 간증했다.
 
셋째 날, 주 목사는 "예수가 길이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물질과, 헌신은 날아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말하는 데로 된다. 힘들고 어렵다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의 말을 하라"고 당부했다.
 
성회 기간 동안 주 목사는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로부터 배운 성령운동과 △보혈찬송 △부르짖는 기도 △믿음의 고백 △헌신과 섬김 등을 강조했다.
 
금번 성회 기간 동안 △예루살렘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 △나사렛찬양대 △장로회 △지성전연합 △안수집사회 △권사회 등에서 특송으로 섬겼다.
 

 ▲성회 기간 동안 주성민 목사는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로부터 배운 성령운동과 보혈 찬송, 부르짖는 기도, 믿음의 고백 등을 강조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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